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세 료타 (문단 편집) === 퍼펙트 카피 === [[파일:attachment/13cf025eWWd78kise.jpg|width=600]] [[파일:attachment/13cf025ed78kise111.jpg|width=600]] 이후 하이자키와의 경기에서 아오미네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적의 세대까지 모조리 카피하는 퍼펙트 카피를 선보인다. 어디까지나 기적의 세대 4명의 카피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지, 세이린의 [[카가미 타이가|빛]]과 '''[[쿠로코 테츠야|그림자]]''' 등 다른 선수의 모방도 가능하다. 이쪽은 완전무결의 모방이라고 쓰고 퍼펙트 카피라고 읽는다. 퍼펙트 카피에 들어가면 양 눈에 노란색 고리가 생기고,[* 엠페러 아이는 빨간색.] 카피를 시전할 땐 오리지널의 실루엣이 겹치거나 오리지널 그 자체로 잠깐 변했다 되돌아온다. 어디까지나 ZONE에 들어갔을 때 눈에 스파크가 튀는 것처럼 만화적인 연출이다. 사실 키세가 기적의 세대의 카피만큼은 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키세의 신체적 능력부족도 있겠지만 더 큰 것은 키세의 심리상태다. 키세가 농구를 시작한 이유가 자기 실력으로 카피할 수 없던 아오미네 플레이를 동경해서였고, 이 경험 때문에 아오미네를 포함한 기적의 세대를 향한 리스펙트 때문에 카피를 못한다고 단정했다. 물론 여타 기술보다 요구하는 신체적 강함이 더 커서 보자마자 바로 카피를 할 수 없었던 것도 이러한 단정에 한 몫을 가했을 것이다. 물론 '''보자마자 카피를 못했을 뿐이지 신체를 강화시키고 연습을 반복한다면 카피가 가능해진다는 걸 몰랐을 리가 없을 것이다.'''[* 비슷하게 심리상태 때문에 풀 포텐셜을 사용하지 않았던 케이스는 무라사키바라가 있다. Extra Game에 나온 바로는 아츠시는 '''전력을 다하면 상대가 다칠 것을 엄두'''하고 무의식적으로 힘을 일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아츠시도 자신보다 강한 상대가 등장하고 팀을 이기게 하기 위해 이런 제어를 풀어 실버를 압도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 키세는 토오 전에서 아오미네를 향한 리스펙트를 버린 이후 아오미네의 카피를 성공한 것으로 퍼펙트 카피의 가능성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윈터컵을 대비할 때 다른 멤버들의 기술을 연습했을 것이다. 키세는 토오 전 이후부터 계속 무리한 연습을 했다고 언급되는데, 이 연습이 퍼펙트 카피를 위한 연습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그렇게 기적의 세대의 기술을 다 숙지한 상태에서 시전하는 것이 후쿠다 전에서 나온 '완전한' 퍼펙트 카피라는 것. 하지만 기적의 세대의 카피는 그만큼 부담도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에서의 제한시간은 단 5분.''' 윈터컵 세이린 전에서는 1쿼터 때 3분, 그리고 4쿼터 때 남은 2분을 체력 소모의 효율을 높히는 방법으로 4분으로 늘려 총 7분동안 퍼펙트 카피를 시전했다. 4쿼터 후반에 보여준 효율대로라면 이론적으로 최대 10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당시 30분 이상 쉬었다는 점과 원래 있었던 다리 부상이라는 변수들이 있었기에 풀 컨디션에서 몇 분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지는 불명.[* 3기 9화를 잘 보면 키세는 2쿼터가 3분 30초 지났을 쯤 교체했다. 그 후로 4쿼터 4분 남았을 때 복귀했으니 키세는 2쿼터(6분 이상) 인터발(10분), 3쿼터(10분), 3쿼터 휴식시간(2분), 그리고 4쿼터(6분), 대략 35분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키세는 토오 전 때 아오미네를 10분 이상 카피한 부담을 안은 채로 무리한 연습을 계속해왔기에 전신, 특히 다리에 무리가 왔는데, 후쿠다 전에서 [[하이자키 쇼고|하이자키]]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본래 [[기적의 세대]]와 동급이지만 그들보다 약간 아래로 평가되는 [[카가미 타이가|카가미]]에게 압도당했다.] 체력소모가 너무나 극심하여 유지 가능한 시간이 5분 정도라는 [[핸디캡]]이 있지만, 시전했을 때 보여주는 막강함을 생각해 봤을 때 터무니 없는 치트 스킬. 간단히 말해 [[보스 러시|기적의 세대 전원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덕분에 준결승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아이다 리코|아이다]]는 '''"퍼펙트 카피를 막는건 불가능하다"'''고 단언했고, 경기 중 키세의 플레이를 최대한 파악한 쿠로코 역시 같은 결론을 내렸다.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ise_copies_Midorima.gif]] || [[파일:external/fc06.deviantart.net/005176a6031d9990bde0688a926eab5d-d8jyfmu.gif|width=200]] || ||<-2> [[미도리마 신타로]] ||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ise_blocks_the_Phantom_Shot.gif]] || [[파일:external/fc08.deviantart.net/f23d6af98141b751a967f59c5f2cdf6c-d8j472g.gif|width=200]] || [[파일:external/fc03.deviantart.net/d861f21c3223e774c0df814cfebe43c8-d8jyfua.gif|width=200]] || ||<-4>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ise_copies_Akashi%27s_Ankle_break.gif]] || [[파일:external/fc07.deviantart.net/fbe19f0f1e695dcb8fae65bd7c7d0e4b-d8jyfmg.gif|width=200]] || ||<-2> [[아카시 세이주로]] || || [[파일:attachment/13cf025eWWd78kise(1).jpg|width=200]] || [[파일:external/fc08.deviantart.net/05245ae57579c3206c6e41334412234a-d8jydou.gif|width=200]] || ||<-2> [[아오미네 다이키]] || || [[파일:external/orig01.deviantart.net/2a0e4d2c3449101e071b8ffb4b59d460-d8m57ew.gif|width=200]] || [[파일:키세 료타.png|width=200]] || ||<-2> [[쿠로코 테츠야]] || '퍼펙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완벽하게 기적의 세대를 카피하는 것은 아닌데, 완벽하게 따라하기에는 키세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세는 과정을 변형해 같은 결과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카피한다. 하지만 단순한 모방이라기에는 수준이 아득히 높아 기적이 세대가 아닌 선수들에게는 기적의 세대 기술과 다를바 없어 '퍼펙트 카피'라고 불리는 것. 예를 들어 아오미네의 체인지 오브 페이스는 아오미네의 최고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대신에 그만큼 최저 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동일한 속도차를 재현하고,[* 헬프 디펜스 등에서 쓰이는 아오미네의 최고 속도 자체의 모방은 만화적인 연출로 봐줘야 할 듯.] 미도리마의 고탄도 3점 슛은 원래 폼을 살짝 변형해 잘 쓰는 쪽 팔에 보다 큰 힘을 끌어모으는 것으로,[* 미도리마는 왼손잡이다. 키세는 미도리마의 3점슛을 쏠 때 오른손으로 쏜다. 완벽한 미도리마의 카피가 아니라, 슛의 정확도, 고탄도, 범위를 재현한 것.] 무라사키바라의 블로킹과 수비 범위는 센스로 상대의 공격을 예측한 후 반사신경과 점프력으로 신체 한계를 커버하는 식으로 키세는 자신의 관찰안과 센스, 그리고 반사신경을 이용해 결과적으로는 거의 대등한 수준의 플레이를 재현한다. 다만, 다른 기적의 세대는 비교적 적은 신체 부담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키세는 힘을 누적시키거나 더 높게 점프하는 등 신체에 더 큰 부담을 주는 방법으로 모방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력 소모를 과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5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생겨버리는 것. 또한, 기술이 아닌 신체적 특성에 가까워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까지도 카피해 보였다. 그나마 오리지널처럼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짧은 순간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모방하는 세밀한 관찰안, 지금까지 겪어왔던 시합에서 얻은 경험치, 그리고 료타 특유의 센스로 엠페러 아이에 한없이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엠페러 아이는 오리지널과의 큰 격차를 따라잡지 못해 아카시 본인이 엠페러 아이로 ZONE에 들어간 상태의 [[카가미 타이가|카가미]]를 압도하는 위엄을 보이면서 모조품과의 비교조차 불쾌하다는 말을 남겼다(…) ] 심지어 [[쿠로코 테츠야|환상의 식스맨]]의 기술도 재현할 수 있다. 얼핏 보면 설정붕괴로 느껴질 수 있는데, 분명 키세는 쿠로코의 카피에 대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미스디렉션) 논외"라고 말했기 때문. 게다가 키세 본인의 엄청난 존재감 때문에 미스디렉션을 재현할 수 없어 그 응용기인 베니싱 드라이브나 미스디렉션 오버플로우 역시 모방할 수 없다. 그래서 키세가 카피한 것은 쿠로코를 관찰할 수 있는, 다르게 말하면 '''미스디렉션 없이도 재현할 수 있는 패스와 팬텀 슛'''이다.[* 팬텀 슛의 주된 원리는 내려다보는 각도로 인해 좁아지는 시야에서 공을 빠르게 쏴서 시야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코가네이는 미스디렉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원리 자체는 미스디렉션을 반드시 요구하진 않는다. 물론 카가미로 시선을 벗어나게 한다면 정말 사라지는 듯 보이게 할 수 있지만, 키세는 미도리마의 슛을 응용해 초속을 높이는 방법으로 미스디렉션 없이 같은 효과와 결과를 이끌어냈다.] 아이러니하게도, 보통 퍼펙트 카피는 키세의 신체능력이 부족해 힘을 억지로 끌어모아 재현해야 하지만, 쿠로코의 카피는 반대로 키세의 신체능력이 너무 우월해 힘을 억지로 줄여 재현한다. 위의 움짤에서 확인할 수 있듯 키세가 쿠로코의 이그나이트 패스 改를 모방할 땐 힘을 조절하기 위해 왼손으로 재현했고, 사이클론 패스를 모방할 땐 노 모션으로 원심력만으로 패스했다.[*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는 기술인데도 퍼펙트 카피에서만 사용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카피하는 기술들의 완성도가 자체가 높아서 신체에 부담도 부담이지만 기술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 집중을 하지않으면 실현이 불가능한거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도 신체적으로는 부담이 없지만 퍼펙트 카피 상태를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하나만으로도 터무니없이 강력한데, 이 기술의 진가는 각각의 기술을 적재적소에 조합 및 응용하는 것. 그야말로 사기라는 말도 부족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미도리마의 고탄도 3점 슛은 슛 자체의 섬세함 때문에 처음부터 페이크를 걸 생각이 아닌 이상 한 번 슛 모션에 들어가면 이를 번복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미도리마 본인은 자신의 타점에 닿을 수 있는 카가미에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키세의 경우 미도리마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순발력과 반사신경을 아오미네의 체인지 오브 페이스로 메꿔 자신의 고탄도 3점 슛의 타점에 닿는 키요시의 수비에 대응해 돌파했다. 미도리마에 비해 낮은 키세의 타점을 보완해주는 것은 덤. 약점을 보완하는 것 외에도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 오버에 아오미네의 초고속 드라이브를 더해 본래의 돌파력을 향상하거나, 모방한 기술을 페이크나 패스 요소로 사용해 허를 찌르거나, 심지어 미도리마의 슛을 응용해 불가능하다 여긴 쿠로코의 팬텀 슛을 재현하는 등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휴가는 '''"이 괴물은 어디까지 진화하는거야?"'''라며 경악했다. 제한시간을 제외하면 무적이라 언급되지만, 그렇다고 공략할 돌파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키세에게는 두 가지 버릇이 있는데, 기습적일 때 본인이 가장 능숙하게 모방하는 아오미네의 기술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점과 동일인물의 모방을 무의식적으로 피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세이린은 쿠로코가 기습적으로 스틸을 시도해 아오미네의 고속 크로스 오버를 유도, 그 후 카가미가 재빨리 수비를 맡아 아카시의 앵클 브레이크를 유도, 결과적으로 키세를 골 밑으로 끌어들여 미도리마와 팬텀 슛을 선택지에서 빼냄과 동시에 무라사키바라가 가진 최대 공격력의 기술인 토르 해머를 유도했다. 하지만 아카시의 말처럼 농구에서 플레이의 선택지는 상황에 따라 수없이 많기 때문에 완벽한 공략법이 될 순 없다. 돌파구라 해도 기적의 세대 4명 +a(카가미와 쿠로코 등)의 카피, 심지어 패스까지 선택지에 더하면 오히려 많은 선택지들 중 하나를 고르는 키세가 유리한 승부다. 이 좁은 틈을 공략할 수 있는 건 평소부터 타인의 버릇과 성질 등 인간관찰을 훈련해온 쿠로코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며, 퍼펙트 카피의 키세가 여러 기술들을 사용하게 할만큼 몰아 붙일 정도의 강도높은 수비도 필요하다.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퍼펙트 카피를 '발동'해야 키세가 기적의 세대의 카피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키세가 기적의 세대의 카피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상태'를 퍼펙트 카피라 부르는 것이다.''' 퍼펙트 카피를 ZONE처럼 생각해 퍼펙트 카피를 마치 '발동형 패시브'처럼 인식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만화적인 묘사일 뿐이다. 위의 "카피"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듯, 키세는 퍼펙트 카피 상태라는 묘사가 없을 때도 기적의 세대급 선수인 아오미네와 카가미의 기술을 카피할 수 있다.[* 키세가 애용하는 카가미의 풀 드라이브 원핸드 덩크는 1기 초반에 나왔기 때문에 기적의 세대급 기술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윈터컵 세이린 전에서 선전포고로 선보인 자유투 라인에서의 레인업 덩크는 2기에서 '''카가미가 선택받은 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문을 비집고 들어갈 때 선보인 기술이다.''' 즉, 저 기술은 이미 기적의 세대급이라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퍼펙트 카피 상태일 때만 쿠로코를 모방했다고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급 플레이어라는 것은 더욱 아니고 말이다. 퍼펙트 카피는 단지 테이코 중학교 때의 기적의 세대 + 환상의 식스맨의 카피를 최대 5분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세이린 전에서는 카가미가 ZONE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ZONE과 대결하는 일은 없었지만 원작과 EXTRA GAME, 그리고 극장판에서 묘사를 보면 퍼펙트 카피는 ZONE에 맞먹는 효과를 가진다.[* 참고로 ZONE에 들어간 선수의 능력을 보면 엠페러 아이를 사용하는 아카시를 제외하면 아무리 기적의 세대라도 같은 ZONE으로 상대하지 않으면 반응조차 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극장판과 EXTRA GAME 5화에서의 묘사를 볼 때 키세는 '''퍼펙트 카피로 ZONE에 들어간 아오미네의 움직임을 따라잡아 같이 더블팀을 할 수 있었다.'''] 결론은 '''퍼펙트 카피 모드에 들어가면 답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